하남에서 문틀 파손 보수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참고가 될 현장입니다. 이사 과정에서 가구를 옮기다 흰색 문틀의 경첩 쪽 모서리가 크게 찍히고 표면이 벌어진 상태였으며, 교체 대신 손상 부위를 복원한 뒤 도색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문틀 파손 보수는 파인 부분만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문틀의 각과 면을 다시 잡아 기존 흰색 톤에 맞춰 마감하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과 실제 작업 흐름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손상 범위와 작업 환경 확인
현장에 도착해서 먼저 손상 부위를 살펴봤는데요. 문이 달린 쪽 문틀 모서리에 큰 찍힘이 있었고, 표면재가 들뜨면서 안쪽 재질이 드러난 상태였습니다. 손상 위치가 경첩 가까이에 있어 문틀의 굴곡과 모서리 형태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빈집 상태여서 작업 공간을 살핀 뒤 바닥 보양 범위를 정했습니다. 문틀 전체를 교체하기보다 손상 부위를 정리하고 형태를 복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2. 들뜬 손상 부위 정리
다음으로 벌어지고 까칠하게 남은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들떠 있는 조각은 그대로 덮지 않고 제거해, 이후 충전재가 손상면에 붙을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들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파인 부분의 깊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문틀의 모서리선이 어느 방향으로 이어지는지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방문틀 갈라짐 수리처럼 표면이 벌어진 부위나 문틀 찍힘 보수 부위는 마감 전에 들뜬 부분을 정리해야 다음 단계에서 형태를 잡기 수월합니다.
3. 보양 후 1차 퍼티 충전
바닥에는 비닐과 테이프로 보양을 하고, 파인 공간에는 퍼티를 채웠습니다. 한 번에 표면만 덮기보다 빈 부분을 메우면서 문틀의 원래 형태가 돌아오도록 퍼티를 올렸습니다.
퍼티를 바른 뒤에는 바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지 않고 마르는 시간을 두었습니다. 문틀 찍힘 보수에서는 손상 부위 주변의 모서리까지 함께 메워야 이후 다듬을 때 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4. 샌딩과 퍼티 보완
퍼티가 굳은 뒤에는 사포로 표면을 다듬었습니다. 문틀은 평면뿐 아니라 각진 모서리가 이어지는 구조라서, 손상 부위만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변 선과 높이를 맞추는 데 신경 썼습니다.
샌딩 뒤 부족한 곳은 다시 퍼티로 보완하고 건조한 뒤 다듬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사진에서도 퍼티를 보완한 자리와 주변을 샌딩해 면을 정리하는 중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쳐 방문틀 갈라짐 수리 부위도 다음 도색 작업을 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5. 젯소와 화이트 수성페인트로 도색 마감
마지막으로 퍼티를 올린 부분에는 젯소를 바른 뒤, 기존 문틀 색상에 맞춘 화이트 수성페인트를 얇게 여러 차례 발라 마감했습니다. 각 도포 사이에는 충분히 건조시키면서 색과 표면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사진은 마감 도색을 진행하기 위해 문틀 주변을 테이프로 보양한 모습입니다. 이번 작업은 문틀 필름 복원처럼 필름을 덧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퍼티와 도색으로 부분 복원한 현장이며, 문틀 필름 복원을 검토할 때에도 현재 마감 방식과 손상 범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문틀 파손 보수 부위가 주변 문틀과 이어지도록 마무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문틀을 찍었을 때 꼭 교체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이 현장은 손상 정도를 확인한 뒤 전체 교체 대신 들뜬 부위를 정리하고 퍼티와 도색으로 부분 복원을 진행했습니다.
퍼티 작업 뒤에는 어떤 순서로 마감했나요?
퍼티가 굳은 뒤 샌딩으로 면과 모서리를 다듬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보완했습니다. 이후 젯소를 바른 다음 화이트 수성페인트로 도색 마감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필름으로 복원했나요?
아닙니다. 이번 현장은 필름을 붙이는 작업이 아니라 퍼티로 형태를 복원한 뒤 도색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