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전원주택 실내계단에서 물에 불고 들뜬 부분을 확인해 원목 계단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고객은 교체 범위를 크게 늘리기보다 티가 덜 나게 복원할 수 있는지 문의하셨고, 물먹은 나무계단 보수와 들뜬 목재계단 수리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이번 작업은 문제 부위를 정리하고 새 상판을 맞춰 실내 계단 복원까지 이어간 현장입니다.

1. 들뜨고 벌어진 계단 상태 확인

현장에 도착해서 먼저 계단의 형태와 들뜬 위치를 살펴봤는데요. 계단 단차가 벌어진 부분이 보였고, 무리하게 다른 계단까지 손대지 않도록 문제 부위와 주변 상태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계단을 복원하기 전에는 손상 범위를 먼저 구분해야 이후 상판을 맞추는 작업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차 사이가 벌어진 목재계단의 모습
단차 사이가 벌어진 목재계단 상태를 확인함

2. 문제 부위의 기존 상판 제거

다음으로 문제가 있는 상판을 조심스럽게 제거했습니다. 제거한 자리에서는 계단 내부 바탕면이 드러났고, 기존 목재 부위에는 변색과 손상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이런 목재 계단 보수에서는 손상 부위만 정리하더라도 주변 계단에 훼손이 가지 않도록 작업 범위를 살피면서 진행했습니다.

상판을 제거해 내부 바탕면이 드러난 계단
상판을 제거한 자리의 바탕면을 확인함

3. 집성목 상판을 맞추고 표면 샌딩

이 현장에서는 교체할 부분에 집성목을 사용하기로 하고 계단 단면에 맞춰 상판을 올려봤습니다. 새 목재와 기존 계단의 높이·모서리 상태를 맞춘 뒤, 표면이 고르게 이어지도록 샌딩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들뜬 목재계단 수리에서는 상판을 단순히 얹는 데 그치지 않고 발을 디디는 면이 불편하지 않도록 표면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교체한 밝은 색 목재 상판이 놓인 계단
교체할 목재 상판을 계단 단면에 맞춰 놓았습니다.

4. 오일 스테인과 바니쉬로 마감

샌딩을 마친 뒤에는 나무 색상을 살리기 위해 오일 스테인을 바르고, 이어서 바니쉬 작업으로 목재면을 마감했습니다. 사진에는 롤러와 마감 작업에 사용한 도구가 계단 옆에 놓인 모습이 확인됩니다. 원목 계단 수리의 마감 단계에서는 도포 후 상태를 보고 사포로 표면을 한 번 더 정리한 다음 코팅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계단 옆에 롤러와 마감 작업 도구가 놓인 모습
계단 마감에 쓰는 롤러와 도구를 준비함

5. 보수 부위 마무리 상태 확인

마지막으로 보수한 계단 상판과 주변 단차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교체한 부분이 계단 면과 이어진 상태를 살피며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실내 계단 복원은 손상된 부위만 교체한 뒤에도 표면과 모서리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까지 마쳐야 합니다.

보수한 목재계단 상판과 난간 주변
보수한 계단 상판과 난간 주변을 확인함

자주 묻는 질문

들뜬 계단은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 수리할 수 있나요?

이 현장에서는 문제가 있는 상판 부위를 제거하고 집성목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다만 교체 범위는 계단의 실제 손상 상태와 구조를 확인한 뒤 정해야 합니다.

계단 상판을 교체한 뒤에는 어떤 마감을 했나요?

새 상판을 맞춘 뒤 샌딩으로 표면을 정리하고 오일 스테인과 바니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원본 작업 내용에는 마감 후 건조와 사포를 이용한 표면 확인 과정도 기록돼 있습니다.

작업 전 확인한 손상은 무엇이었나요?

계단 상판의 들뜸과 벌어짐이 확인됐고, 제거한 기존 목재 부위에는 변색과 손상 흔적이 보였습니다. 원본에는 해당 부위가 누수 때문에 휘어지고 벌어진 것으로 보였다고 기록돼 있어, 본문에서는 확인된 손상 상태만 기준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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