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현장은 벽타일이 깨진 뒤 퍼티로 임시로 막아 둔 부위가 색과 면에서 눈에 띄던 곳이었습니다. 기존 타일을 뜯지 않고 타일 구멍 메우기 작업으로 손상 부위를 정리한 뒤 표면을 복원했습니다.

1. 임시보수 흔적 정리

현장에 도착해서 먼저 벽면의 임시보수 상태를 살펴봤는데요. 퍼티가 발라져 있었지만 가장자리 일부는 들떠 있었고, 주변 타일과 색도 달라 보였습니다. 아트월 타공 구멍 복원을 위해 기존에 발라 둔 재료를 겉면만 남기지 않고 안쪽까지 제거해 정리했습니다.

임시 퍼티가 남은 깨진 벽타일 부위를 가리키는 모습
임시로 발라 둔 퍼티와 손상 부위를 확인함

2. 깨진 부위 바탕면 정리와 접착 준비

그다음 깨진 부분 가장자리의 부스러진 조각과 먼지를 정리했습니다. 새 재료가 들어갈 자리에 작은 가루가 남지 않도록 청소한 뒤 프라이머를 발라 접착 준비를 했습니다. 이 과정은 타일 구멍 보수를 진행하기 전에 바탕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단계였습니다.

깨진 타일 중앙부의 손상 부위를 정리한 상태
깨진 타일 부위의 바탕면을 정리함

3. 에폭시 퍼티로 형태 복원

바탕면을 준비한 뒤에는 일반 퍼티 대신 에폭시 퍼티로 손상 부위를 채웠습니다. 주변 타일보다 살짝 낮게 면을 잡고 필요한 범위만 성형했는데요. 이 단계에서는 무늬를 바로 만드는 것보다 이후 도장을 위한 바탕을 고르게 만드는 데 신경 썼습니다. 이렇게 벽 타공 원상복구에 필요한 기본 형태를 복원했습니다.

퍼티로 채워 형태를 복원한 벽타일 부위
퍼티로 손상 부위의 형태를 복원함

4. 샌딩과 타일 질감 맞춤

에폭시가 굳은 다음에는 고운 사포로 표면을 정리했습니다. 주변 타일의 결 방향과 울퉁불퉁한 느낌을 살피면서 손으로 만졌을 때 걸리는 부분이 없도록 다듬었습니다. 타일 구멍 메우기는 단순히 빈 부분을 채우는 데서 끝내지 않고, 주변 표면과 이어지는 느낌을 확인하며 진행했습니다.

표면을 정리한 뒤 전체 벽타일 면을 확인한 모습
표면을 정리한 뒤 주변 타일 면을 확인함

5. 부분 도장 마감

마지막으로 기본 바탕색을 먼저 올린 뒤 연한 색과 진한 색을 번갈아 사용해 타일 무늬를 살렸습니다. 붓으로 한 번에 긋기보다 찍듯이 두드리며 색을 얇게 여러 번 올렸는데요. 아트월 타공 구멍 복원 부위가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색감과 질감을 조절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타일 구멍 메우기 작업의 타일 구멍 보수와 벽 타공 원상복구 부위를 확인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마감된 타일 벽면의 복원 부위를 가리키는 모습
부분 도장을 마친 타일 벽면을 확인함

자주 묻는 질문

임시로 발라 둔 퍼티도 먼저 제거해야 하나요?

네. 이 현장에서는 가장자리가 들뜬 기존 퍼티를 안쪽까지 제거한 뒤 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재료를 남긴 채 겉면만 덮지 않고 손상 부위를 정리했습니다.

타일을 뜯지 않고도 손상 부위를 보수할 수 있나요?

이 현장에서는 기존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손상 부위를 복원했습니다. 바탕면을 정리하고 프라이머를 바른 뒤 에폭시 퍼티로 형태를 잡고 부분 도장으로 마감했습니다.

표면은 어떻게 주변 타일과 맞췄나요?

에폭시가 굳은 뒤 고운 사포로 표면을 다듬고, 주변 타일의 결 방향과 질감을 살폈습니다. 이후 기본색과 연한 색·진한 색을 얇게 여러 번 올려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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