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서 베란다 바닥타일 보수 문의를 받고 방문한 현장입니다. 바닥 타일이 위로 들뜨면서 줄눈이 깨지고 일부가 탈락한 상태였는데요. 기존 타일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들뜬 타일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1. 들뜬 타일과 줄눈 손상 상태 확인

현장에 도착해서 먼저 살펴봤는데요. 베란다 바닥의 타일이 솟아오른 부분이 있었고, 타일 사이 줄눈도 깨져 있었습니다. 밟았을 때 추가 파손이 생길 수 있는 상태여서 해당 부위를 중심으로 베란다 바닥타일 보수 범위를 확인했습니다.

줄눈이 깨지고 타일 사이 틈이 벌어진 베란다 바닥
줄눈이 깨지고 타일 사이 틈이 벌어진 상태를 확인함

2. 재활용할 타일의 위치와 방향 표시

고객 측에서 새 타일을 따로 준비하지 못한 상황이라 기존 타일을 다시 사용하는 방향으로 작업했습니다. 재사용할 타일은 원래 놓였던 위치와 방향이 바뀌지 않도록 표면에 번호와 방향을 표시했습니다. 이 표시를 기준으로 베란다 타일 교체 과정에서 각 타일을 원래 자리로 되돌릴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재사용할 바닥 타일에 번호와 방향을 표시한 모습
재사용할 타일의 번호와 방향을 표시함

3. 타일 철거 후 바탕면 정리

표시를 마친 뒤에는 타일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철거했습니다. 타일을 들어낸 자리에는 기존에 붙어 있던 접착재가 남아 있었는데요. 새로 붙일 때 높이 차이가 생기지 않도록 일부를 갈아내 바탕면을 정리했습니다. 이 과정은 바닥타일 부분수리를 할 때 타일이 주변 바닥과 어긋나지 않게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타일을 들어낸 베란다 바닥의 접착재 정리 상태
타일을 들어낸 자리의 바탕면을 정리함

4. 재활용 타일 재부착과 높이 맞춤

정리한 바탕면에 석재용 에폭시와 우레탄 본드를 함께 사용해 타일을 다시 부착했습니다. 표시해 둔 순서와 방향에 맞춰 타일을 놓고, 타일 사이 간격과 높이를 맞추면서 고정했습니다. 사진에서는 타일 사이에 간격 조절 도구를 끼워 정렬을 잡아 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부착한 베란다 바닥 타일 사이에 간격 조절 도구를 끼운 상태
타일 사이에 간격 조절 도구를 끼워 정렬을 맞췄습니다.

5. 줄눈과 모서리 마감

타일이 자리 잡은 뒤에는 줄눈을 탄성줄눈으로 마감했고, 모서리 부분은 바이오 실리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일 면과 줄눈이 이어지는 상태를 확인하며 베란다 바닥타일 보수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번 들뜬 타일 수리는 기존 타일을 재활용해 진행한 사례입니다.

줄눈 마감 후 베란다 바닥 타일 면을 손으로 확인하는 모습
줄눈 마감 후 타일 면을 손으로 확인함

자주 묻는 질문

들뜬 바닥 타일은 기존 타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나요?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철거할 타일의 위치와 방향을 표시한 뒤 재활용해 바닥타일 부분수리를 진행했습니다.

타일을 다시 붙이기 전에 바닥은 어떻게 정리하나요?

기존 접착재 일부를 갈아내고 바탕면을 정리했습니다. 접착재가 남은 상태로 바로 붙이면 타일 높이에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재부착 전에 이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마감은 어떤 방식으로 했나요?

줄눈은 탄성줄눈으로, 모서리 부분은 바이오 실리콘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이번 베란다 타일 교체 작업에서 실제로 적용한 마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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